2015년 1월 2일 금요일
괌 자유여행 3박 4일
괌에 도착후 기나긴 입국심사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하니,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
홀리데이인 호텔 발코니에서 맞이하는 노을지는 투몬비치.
다음날 아침, 우릴 반겨주는 맑은 아침 하늘과 투몬비치,
아침 일찍 배를 타고 돌고래를 보기 위해 바다로 고고!!
하지만... 못봄... 또르르....
돌고래를 찾아 한참을 바다에서 해멨으나, 결국 포기하고 스노쿨링.
괌 가기전에 이미 팔라완의 바다를 경험한지라
이곳의 스노쿨링은 만족치 못함. 또다시 또르르...
돌고래를 뒤로 하고, 밥 먹으러 괌 시내를 터벅터벅
잊지 못할 조이너스 데판야끼의 런치 메뉴
괌 맛집으로 너무 유명한 곳이라 자세한 소개는 생략합니다.
저와 와이프 모두 가장 만족한 식사 였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이곳의 새우는 정말 심쿵!!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새우란 이런 거였어..를 경험하게 해준...
마치 보톡스라도 맞은 듯한 그 탱탱한 식감!!
디너는 가격대비 별로라는 반응이 많더군요
꼭, 런치에 가보세요! 추천 합니다!!
셋째날, 리티디안 비치에서 셀프 웨딩 촬영을 마친뒤 렌트카로 괌 일주하기전
찾은 프로아.
이 또한 워낙 맛집으로 유명해서 소개는 생략합니다.
역시 가격, 맛 모두 만족!! 엄지 척!!
괌 렌트카 일주 중 베어락!! 곰바우
우리에게 용두암이 있다면, 괌에는 베어락!!
그냥 차타고 남부 투어 중 잠깐 멈춰서 슥~ 보고 가는 코스 중 하나죠.
이나라한 자연 풀장에서 다이빙.
별로 안 높아 보이는데, 막상 올라가서 깜놀!
게다가 다이빙대 마저 언젠가 부러져셔 혹시나 돌에 부딪힐까 멀리 점프!!
허접하지만 다이빙 성공 ㅎㅎ
괌, 사랑의 절벽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죠.
절벽 밑으로 보이는 푸르른 바다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마지막 날 떠나기전 먹은 음식들
홀리데이인 호텔 옆에 있는 일식당이며,
괌 전체에 퍼져있는 체인점 입니다.
아무래도 블로그엔 잘 소개가 되지 않아서 인지 현지인들 외 관광객은 저희 뿐이었습니다.
체인이 많다는건 그만큼 맛을 입증 받은 거겠죠??
가격 저렴! 맛은 최고!
가성비 정말 최고입니다. 일본에서 먹었던거 보다 더 맛남!!
마지막 날 아침일찍 일어나 투몬 비치에서 스노쿨링을 즐겼습니다.
괌에서 이파오 비치, 투몬비치, 리티디안 비치 에서 스노쿨링을 즐겼습니다.
3곳 중 이파오 비치가 스노쿨링에는 가장 적합 했습니다.
리티디안 비치는 산호 보다는 돌로 이루어져 있어 밖에서 보기에는 리프처럼 보이나,
실제는 어종이 적어 스노쿨링 보다는 바라보기 아름다운 해변이고,
투몬 이나 이파오는 사실 비슷하나, 이파오 비치 쪽이 어종이 좀 더 다양했고,
니모도 있었습니다 ㅎㅎ
위치는 괌 PIC 와 힐튼 호텔 중간에 있으며,
GOVERNOR JOSEPH FLORES BEACH PARK 앞에 위치한 해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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